베트남 나트랑 – 빈펄 롱비치 풀빌라
2018.09 와이프와.
악몽같은 비엣젯 밤뱅기를 타고 새벽 5시에 도착
엉덩이가 너무 아프고 불편해서 잠 한숨 못잤다.
화장실 가다보니 갤리에서
승무원들이 90도 각도의 작은 의자에 앉아 자고 있다.
공항에 도착하고 픽업차량 타고 리조트 도착하니 새벽 5:40
비수기라 그런지 3베드룸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.
룸에 가보니 2층짜리 빌라
조식이 6시부터니 기다렸다가 먹고 리셉션으로 다시와서 카드키를 바꿔가거나
그냥 리셉션에서 쉬다가 6:15-30분쯤 업그레이드된 빌라로 데려다 주겠다
대충 이렇게 이해했다.
카드키를 왜 다시 바꿔가라는거냐 묻고 싶었는데 귀찮고 영어도 짧아 그냥 Ok.
밥을 먹으러 갔더니 인원마다 카드키를 확인한다… 음… 밥먹는 용도였군… ㅎ
밥먹고 다시갔더니 키를 바꿔준다
물이 모자랄것 같아 샀더니
룸마다 욕실마다 2개씩 놓고 간다 합 8개
3베드룸 풀 빌라
1층에 킹베드하나 있고
2층에 올라가면 킹베드, 욕조가 있고 방에 트윈베드 그리고 테라스가 있다.
개인풀에서 보이는 전경
메인 풀
외출했다 들어오면 요런걸 놓고 간다
어느날은 깜박했는지 늦은 저녁에 벨까지 눌러가며 주고간다
메인 풀 앞 해변
나트랑 시내
야간에도 계속 풀안에 조명이 들어와 있다
낮에는 멀쩡하다가 밤이 되면
비가 폭우처럼 쏟아지다 멈추고를 반복한다.
정말 편안한 여행이다
이렇게만 살고 싶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