갤럭시 S10 5G
4년째 사용중인 S7을 3층에서 떨궜다
스마트폰을 바꿀 필요성을 그다지 못느꼈는데
보험도 끝났고
어쩔 수 없지 싶었다.
매장에 진열된 S10, S10+, S10 5G 중에
5G를 선택했는데
삼성의 이 엣지는 너무 맘에 안든다
짜증이 날 정도로.
케이스 없이 필름만 붙이고 쓰면
한손으로 쥐면 자꾸 손바닥에 터치가 된다
S7이 적당한 크기와 무게였는데
뒷면에 거추장스러운 고리를 달 수도 없고
나에겐 왜 갈수록 이런것들이 점점 불편해 지는건지.
자켓에 넣으면 무슨 망치하나 들어있는 기분이고
바지주머니에 집어넣기도 불편하고
무겁고 크고 휴대가 너무 불편하다
후회중이다